티스토리에서 구글 블로그스팟으로
결국 신뢰 문제가 가장 큽니다.
블로그 시작과 지금과 미래?
오래전 가장 처음 시작한 네이버 블로그
가장 처음 시작하고 오래 지속한 블로그는 네이버 블로그입니다.
html 이니 서버니 뭐니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자도 아이디만 만들고 클릭 몇 번이면 바로 블로그를 시작할 수 있었으니까요.
친구 기능도 훌륭해서 같은 흥미를 가진 가상 인물들과의 흔히 말하는 덕질 교류에도 용이했습니다.
이처럼 네이버 블로그의 가장 큰 장점은 블로그 작성하기 쉬운 접근성과 가상 인맥 교류 편의성이 높고 한국 유저 검색 노출이 용이하다는 점을 들 수 있겠습니다.
적고 보니 완벽한 블로그 사이트 아닌가 싶지만, 똑같이 느끼는 사람도 있을 텐데, 어느 순간부터 시대의 흐름이 바뀌고(?) 낚시성 글들이 범람하면서 가상 인맥이 오히려 번거로워지고, 블로그 내용의 질에 대한 신뢰도, 기대치가 낮아집니다.
(다음 블로그)-(이글루스)-티스토리
이후 다음블로그, 이글루스 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그라는 선택지가 있었습니다.
다음 블로그도 별도 블로그 관련 지식 없이도 아이디 만으로 글을 작성할 수 있는 편의성이 있었기에 초보자가 시작하기에 어려움이 없었고 다음 검색을 통한 유입도 어느 정도 보장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장점이 기대되었지만,
네이버 블로그와 비슷한 시스템이었기에 블로그 전문 사이트를 이용해보고자 이글루스와 티스토리 중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선택합니다.
네, 그리고 결과적으로 다음 블로그 서비스 종료는 22년에, 이글루스는 23년에 서비스 종료되었습니다.
앞으로 정보 검색 방식은 크게 변할 것
시대 변화는 이전보다 더 빨라질 것이고, AI 검색 시대가 이게 곧 금방 도래할 것이고, 정보를 찾고 검색하는 방식이 분명 크게 변할 것이고, 그에 따라 살아남는 곳과 도태될 곳은 다시 나뉠 것입니다.
그리고 티스토리?
티스토리는 아직 살아남아 있지만 그동안 여러 문제들로 인해 조금씩 신뢰도에 의문이 생기던 와중에, 수익 문제가 크게 대두되면서 기업의 일하는 방식에 대한 실망과 앞으로 도래할 시대에 과연? 안정성에까지 의문을 느끼게 됩니다.
그럼 이제 한국 블로그 사이트에서는 갈 곳이 없다.
블로그 자체가 사양화 될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기록을 남길 곳이 필요하다면, 최대한 안정적이고 신뢰할 만한 곳이어야 할 것이고 이제 선택지가 몇 없습니다.